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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가 분다


2014.01.02


엠씨더맥스, 7년이란 시간의 베일을 벗다!

2014년 1월 1일(수) PM 11시 59분, 

정규 7집 앨범 [UNVEILING(언베일링)] 발매!



20대를 거쳐 어느 덧 30대가 된 세 명의 남자 이수, 전민혁, 제이윤은 음악적 표현에 있어서도 나이에 맞는 성숙함과 노련미를 드러내며, 그 음악적 성장을 이번 앨범을 통해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특히 보컬 이수는 이번 앨범 중 1번과 10번 트랙에 실린 ‘입술의 말’, ‘다시, 노래…’를 직접 작사, 작곡 했는가 하면, ‘그때 우리’, ‘백야’, ‘1월’ 등 대부분 수록곡의 노랫말을 직접 작사해 그 어느 때보다 돋보이는 음악적 역량을 발휘하고 나섰다. 


또한 그간 인피니트의 ‘시간아’, ‘마음으로’ 등의 작업을 통해 이미 뛰어난 작곡 실력을 인정 받아온 제이윤은 이번 엠씨더맥스의 새 앨범에도 ‘빈 자리’, ‘내 이야기’ 등 본인의 자작곡을 수록하며 끊임없는 노력하에 끌어올린 음악적 성숙함을 충분히 드러내고 있다. 


수백개가 넘는 곡들을 듣고, 고치고, 버리기를 7년, 

각고의 노력끝에 드디어 완성된 이번 7집 앨범은 매 수록곡을 타이틀 곡으로 올리고 싶을 만큼 한 곡 한 곡 자신있게 만든 앨범이라고 소개한다. 


그대가 분다 뮤비


그대가 분다

작사 최성일, 민연재 작곡 최성일, 이세환 편곡 최성일



[MV] M.C THE MAX(엠씨더맥스) _ Wind that blows(그대가 분다)


M.C THE MAX 7집 앨범 [UNVEILING(언베일링)]의 타이틀 곡.

가장 M.C THE MAX 다운 느낌이 녹아있는 트랙으로 

겨울 바람에 실려오는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하고 있다.

보컬 이수의 역량을 극대화 시키는 화려한 멜로디를 M.C THE MAX의 느낌을 최대한 살려 편곡한 곡으로, M.C THE MAX 스타일의 정통 발라드를 그리워하던 음악 팬들에게는 더 없이 반가운 선물이 될 것이다. 


서정적이면서 화려한 오케스트레이션과 피아노의 선율, 그리고 파워풀 하면서도 절제미가 돋보이는 전민혁의 드럼, 여기에 물 흐르듯 이어지는 제이윤의 베이스 라인과 격정적인 이수의 보컬이 어우러져 드라마틱한 곡이 펼쳐지는 ‘그대가 분다’.


포맨의 '안되겠더라', '너 하나야' 등을 작곡한 최성일과 신인작곡가 이세환이 공동으로 작곡했고, 최성일과 가수이면서 작사가로도 활동 중인 민연재가 가사에 참여하여 감성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수의 가창력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는, 

M.C THE MAX 발라드의 계보를 이을 또 하나의 명곡.


그대가 분다 가사


옅은 바람 냄새에 두 눈을 감아본다

낡은 가슴 여전한 떨림 그대가 그대가 온다


어렴풋이 피어오르는 그 옛날의 기억이

두 눈에 소리 없이 흘러 이 가슴을 울려온다


내 맘속에 그대가 분다

그 시절 그때처럼 웃으며 나에게 불어와

소리 없이 그대가 분다

내 가슴 한가운데 보고 싶은 그대가 분다


앙상해진 너의 계절에 가슴이 시려 와도

돌아보면 어제 같은 날들 그 시절은 영원하다


내 맘속에 그대가 분다

그 시절 그때처럼 웃으며 나에게 불어와

소리 없이 그대가 분다

내 가슴 한가운데 보고 싶은 그대가 분다


정말 사랑했구나 그댈 매일 돌아보며 사는 나

내 맘속에 그대가 분다


어디선가 그대가 운다

안아주고 싶지만 자꾸만 멀어지잖아

온 맘 다해 그댈 부른다

이 세상 한가운데 눈물로 그댈 불러본다


하루 종일 그대가 분다